무더위에 취약한 부모님 위한 건강관리 가이드

무서운 더위가 예상되는 오늘의 폭염주의보 입니다. 이제 폭염주의보 뉴스가 낯설지가 않은 기후 환경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살다 보니 이런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날이면 부모님들은 잘 계신지 걱정이 됩니다. 더위를 피하기 그렇게 좋지는 않은 환경에서 전기세 아끼신다고 에어콘도 잘 안틀고 그러시진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2025년에도 역대급 더위 경고와 함께, 특히 고령층·취약계층 보호 정책이 강화되었다는 사실!
이번 글에서는 정부·지자체의 최신 폭염 대응 정책을 분석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부모님을 위한, 실질적·예방적인 건강관리 가이드 10가지를 정리했습니다.

 

 

→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 알아보기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실시간 폭염 영향예보와 가족 소통 강화

 

2025년 기상청은 **‘폭염 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를 신설했습니다. 6월부터 카톡으로 폭염 수준 알림을 받아

• 부모님 거주지 폭염 예보 확인 →
• 외출 일정 조정·동행 독려
• 안부 전화를 통한 실시간 건강 체크
  이런 방식이 효과적이라는 조사 결과를 확보했습니다.
  기상청은 2024년 시범 운영 지역에서 취약층 온열질환 0건 결과를 얻었고, 95%가 가족의 소통 덕분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물·음료 충분히, 수분 보충은 필수!

 

질병관리청은 무더위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낮 활동 자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부모님 세대는 탈수·전해질 소실이 빠르므로, 하루 최소 2리터 이상 물 섭취를 권장하며

• 이온음료 소량 병행
• 한 시간마다 미지근한 물 한 컵 챙겨 드리기

 

 

무더위쉼터·냉방시설 적극 활용

 

정부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에서 7~8월 경로당·사회복지시설에 냉방비 지원 확대와 무료 급식 제공을 포함했습니다.
또, 6만 개소 경로당에는 월 최대 16만5천 원 냉방비를 지원하며, 쪽방·노숙인 시설도 포함합니다.

무더위쉼터 목록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이나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표 아래 지자체별 주요지원 현황을 정리했습니다:

 

지자체	기간	주요 지원 내용
전국경로당	7~8월	냉방비 지원, 주 5일 급식
사회복지시설	7~8월	월 10~50만원 냉방비
쪽방·노숙인 시설	7~8월	냉방용품 + 응급잠자리
예: 남해군보건소	5/15~9/30	방문건강관리, 키트 지원

 

 

 

 

방문 및 전화 통한 맞춤형 건강모니터링

 

남해군, 강진군, 기타 지방보건소는

• 독거노인·만성질환자 대상 방문상담,
• 온열질환 키트 제공,
• 휴대폰 문자·전화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는 사전 예방과 즉각 대응을 동시에 가능케 해 큰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 앱 활용

 

‘오늘건강 앱’은 보건소 기반으로 허약·만성질환 예방, 건강습관 개선을 돕는
앱 기반 서비스이며, 12만 명 이상 고령층이 이용 중입니다.

폭염 알림 → 상담 연결 →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 효과적 맞춤 지원 구조입니다.

 

 

 

 

건강 키트·예방교육 통한 능동적 대비

 

남해군 TF팀은

• 자외선차단 모자, 쿨토시 등 건강키트 제공,
• 온열질환 예방 교육,
• 실시간 건강 이상징후 상담
  등 능동적 건강 대비 체계를 운영 중입니다.

 

무더위 대비 생활 습관 실천 리스트

 

아래 체크리스트를 부모님이 지킬 수 있게 정리해 두세요:

• 외출 자제: 12~17시 최고기온 시간 피하기
• 차가운 물수건로 목·얼굴 닦아드리기
• 미지근한 물 샤워로 체온 내리기
• 시원한 실내에서 취침, 팬 또는 에어컨 온도조절
• 가벼운 실내 운동 + 체온 체크

 

 

 

부모님 건강, 가족의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됩니다

 

• 실시간 폭염예보 + 소통으로 위험상황 대비
• 충분한 수분 + 낮 활동 자제
• 무더위쉼터·냉방시설 + 방문건강관리 적극 활용
• 건강키트·앱 활용 + 예방교육 병행
• 체온조절+생활수칙 실천 유도

이 가이드대로라면, 무더위에 취약한 부모님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폭염에 꿀잠 자기 – 무더위 속 숙면을 위한 환경 만들기 - Born to be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