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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이 주의 독서 [부자들의 서재]

by 규나대디 2025. 3. 23.

올해 이런저런 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이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다. 사실 이런 류의 요약, 모음집 책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읽다 보니 또 좀 괜찮은...ㅎ 역시! 세상에 읽을 책은 많은 것 같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책을 읽고 배울 부분들은 열심히 배우자.

 

 

부자들의 서재 - 리치파카(강연주) 지음

 

 

'부자들의 서재'는 단순히 책을 많이 읽자는 메시지가 아니라, 부자가 되는 사고방식과 행동 습관을 책을 통해 어떻게 형성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자기 계발서다. 저자 리치파카(강연주)는 경제적 자유를 이룬 수많은 부자들이 실제로 읽은 책들을 분석하며, 그들이 어떤 기준으로 책을 고르고, 어떻게 독서 내용을 삶에 적용했는지를 정리한다. 책에는 저자가 직접 읽고 변화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힌 30권의 책이 5가지 주제에 따라 소개된다.

 

 

1부 '목표의 힘'에서는 삶의 방향성을 찾고, 왜 살아야 하는지를 먼저 생각하라고 강조한다. '스타트 위드 와이', '죽음의 수용소에서' 등 책을 통해, 단기적인 수입보다 '존재 이유'를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2부 '부의 힘'에서는 돈을 버는 기술보다 부의 마인드셋이 핵심임을 강조한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부의 추월차선' 등은 단순히 노동이 아닌 시스템과 자산을 만드는 사고방식을 소개한다. 부자들은 돈을 소비의 수단이 아니라 자유를 위한 도구로 여긴다.

 

3부 '생각의 힘'에서는 부자들이 가지는 사고방식의 차이를 다룬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처럼, 한계를 정하지 않고 긍정적 믿음을 세우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4부 '습관의 힘'은 일상의 루틴과 행동 패턴이 장기적인 부를 만든다는 점을 강조한다.'아주 작은 습관의 힘' 등을 통해 부자들은 환경을 설계하고 습관을 관리하여 에너지와 집중력을 지켜낸다고 설명한다.

 

5부 '실행의 힘'은 이 책의 핵심 파트 중 하나로, 독서나 사고만으로는 삶이 바뀌지 않으며, 반드시 행동으로 옮겨야 변화가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독서가 취미나 정보 소비가 아니라, 사고를 바꾸고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수단이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책을 어떻게 읽고, 기록하며, 적용하고, 삶에 반영할 것인가에 대한 저자만의 루틴도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이는 독서 초보자부터 자기 계발에 관심 있는 사람들까지 실용적으로 따라 할 수 있는 가이드가 된다.

 

결국 '부자들의 서재'는 책을 통해 생각하고, 계획하고, 실행하는 삶의 방식으로 독서를 다시 정의하며, 누구나 책을 통해 '부자처럼' 사고하고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나의 Pick! 이 책의 한 문장

 

 

커다란 부와 성공을 이룬 사람 중에는 나처럼 월급 받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 132p '돈이 주머니에 알아서 들어오게 하라' 중